신체활동과 질병발생간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다양한 예방효과와 치료효과가 알려져 있습니다.  

 

 ▸ 높은 수준의 규칙적인 신체 활동은 노인과 젊은 성인들 모두에게서 사망률을 떨어뜨리는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 심지어는 적당한 수준의 규칙적인 신체 활동을 하는 것만으로도 덜 하는 사람들에 비해 사망률을 떨어뜨립니다.

 ▸ 규칙적인 신체 활동 또는 심폐 건강은 일반인들에게서는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줄이고, 심혈관 질환 중에서도 특히 관상동맥 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줄입니다. 신체활동과 뇌졸중간의 관계에 있어서는 확실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자료가 존재하지는 않습니다.

 ▸ 관상동맥 질환의 위험을 낮추는데 있어 규칙적인 신체 활동은 금연만큼이나 기여를 합니다.

 ▸ 규칙적인 신체 활동은 고혈압으로 진행하는 것을 막거나 지연시키며 운동은 고혈압을 가진 사람들에게서 혈압을 낮춥니다.

 ▸ 규칙적인 신체 활동은 대장암의 위험을 줄이는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 신체활동과 직장암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신체활동과 자궁내막암, 난소암, 고환암 간의 관계에서 확실한 결론을 내리기에는 자료가 너무 희박합니다.

 ▸ 많은 연구 자료에도 불구하고 신체 활동과 유방암, 전립선암의 관계에 있어서는 존재하는 자료들 중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것도 있습니다.

 ▸ 규칙적인 신체 활동은 인슐린 비 의존성 당뇨병으로 발전하는 위험을 낮춥니다.

 

 ▸ 규칙적인 신체 활동은 정상 근력, 관절 조직, 관절 기능의 유지에 필수적입니다. 건강을 위해 추천될 만한 범주 내에서의 신체 활동은 관절 손상 또는 골관절염으로의 진행과는 전혀 연관이 없으며 오히려 관절염을 가진 많은 사람들에게서 유익합니다.

 ▸ 프로운동선수들은 생의 후반에 골관절염으로의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고는 하지만 그것은 경기와 관련하여 손상이 생긴 것이라고도 합니다.

 ▸ 근력 강화 신체 활동은 아이들과 청소년기의 정상적인 골격 형성과 젊은 성인에서 골밀도를 획득, 유지하는 데 있어 필수적입니다.

 ▸ 호르몬 대체 요법을 하지 않는 폐경 여성들에서 신체 활동이 급격한 골 소실률을 감소시킬 수 있는 가에 대해서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 노인들에게서 근력을 강화하거나 아니면 다른 형태의 운동이 독립적인 삶을 유지하고 추락의 위험을 감소시킨다는 명백한 증거가 있습니다.

 ▸ 낮은 수준의 신체활동은(몸을 적게 움직이면) 섭취하는 것보다 이용하는 칼로리를 적게 만들어 비만의 유병률을 높이는데 기여합니다.

 ▸ 신체 활동은 체내 지방의 분산을 좋게 하는데 영향을 줍니다.

 

 

 ▸ 신체 활동은 우울과 불안 중상을 호전시키고, 기분을 나아지게 합니다.

 ▸ 비록 이 주제에 대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있어야 하겠지만 규칙적인 신체 활동은 우울증으로 발전되는 위험을 감소시킨다고도 합니다.

 ▸ 신체 활동은 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에게서 정신적인 행복을 고양시키고, 신체 기능을 향상시키므로 건강과 관련된 삶의 질을 나아지게 합니다.

 
 
너무 안 움직이는 것도 해롭지만 너무 혹사하거나 과다하게 활동하면 해롭다는 것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건강에 도움이 되는 정도로 또는 건강에 유익한 정도로 적절한 신체활동을 할 필요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유럽 사람들은 건강에 유익한 ‘건강증진 신체활동’을 ‘부적절한 위해나 위험 없이 건강과 기능적 역량을 높이는 모든 신체활동’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또한 신체활동도 휴식이나 수면이 부족한 상태에서 너무 무리하거나 과하게 하게 되면 건강을 해칠 수도 있으므로(건강악화) 건강에 도움이 되는(건강증진) 신체활동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한국 사람들과 같이 상대적으로 일하는 시간이 길고 저녁의 음주문화가 용인되는 곳에서는 더더욱 휴식과 수면을 충분히 취한 상태에서 신체활동과 운동을 하여야 할 것입니다.